토트넘 양민혁 영입

축구 이적시장에 가장 뜨거운 강원 FC의 양민혁의 이적팀이 토트넘으로 밝혀줬습니다. 지난 6월 말부터 런던을 연고로 하는 빅클럽의 이적 제안을 받았다는 궁금증을 갖게 한 양민혁의 영임팀이 토트넘이었습니다.

영국매체에 의하면 이번 여름 유망주 대대적인 유망주 영입에 나선 토트넘은 대한민국 천재윙어 양민혁과 입단 협의 중이라는 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양민혁 토트넘 이적 오피셜 예상

강원 FC의 김병지 사장은 다음 주 월요일~화요일에 양민혁 이적에 대해 발표를 하겠다고 유튜브 예고를 했습니다.

하필 이 시기가 토트넘이 한국에서의 프리시즌을 위해 입국할 때입니다.

이번 토트넘의 한국 프리시즌에는 다니엘 래비 회장과 요한 랑케 토트넘 테크니컬 디랙터가 동행합니다.

2년 전 토트넘의 한국 투어에서도 다니엘 래비 회장이 동행한 적은 있지만 유럽의 이적시장이 한창인 지금 선수영입을 총괄하는 디랙터가 한국에 온다는 것은 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프리시즌기간 동안 양민혁과 계약합의가 마무리되고 계약서 사인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올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이루어지면 양민혁은 아직 고등학생이므로 바로 토트넘에 합류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시 원소속임인 강원 FC로 임대되어 올겨울 토트넘으로 합류가 예상됩니다.

오른쪽 윙어인 양민혁이 손흥민과 함께 그라운드에 서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아직 한국선수가 같은 소속팀으로 한 팀에서 경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생각만 해도 소름 돋는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지 적응에 가장 많이 도움을 줄 한국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가 팀에 부동의 에이스이며 주장이며 월드클래스 선수라는 이점에서 시작합니다.

양민혁의 경쟁자는 클루셉스키, 브래넌존슨 등 만만치 않습니다. 이주 클루셉스키는 현재 안토니오 콘테감독의 나폴리에서의 이적 제안이 있는 것으로 알려줘 있습니다.